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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매에서 현재 사용 하기까지 촌평 및 후기

작성자 이남선(ip:)

작성일 2014-03-17

조회 5576

평점 5점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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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텐트 구입 후 집 근처 공터에서 여행 전 연습을 해 본다

일반 캠핑은 무난 하겠지만 오지 여행을 하는 사람으로서는 극한적인 상황을 외면 할 수 없어 강풍에 도 견딜 수 있도록 옆 으로 폴대 필요성을 갖게되었다

다행히 회원 중 재봉에 능한 사람이 있어 자문을 받고 abc회사에서 무료 제공받은 천막 천으로 텐트 옆으로 폴대를 세울 자리를 만들었다

강원도 어느 강가 옆 정기모임에 텐트를 설치한다 나홀로 여행을 자주 하는 나에게 텐트는 좀 큰듯 했지만.... 회원들과 함께 이용 할것을 고려해 구입했다

오랜만에 달과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번 여행을 함께 하기로 한다

철수 할 때 쯤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오프로드의 이벤트를 갖기 위해 서둘러 강원도 봉하 골짜기를 향한다

빠지고 꺼내주고 밀어주고 이런게 진정 오지 여행의 맛이 아닐런지.... 난 그저 구경 만 하였다 후후~~

여름이 지나고 겨울이 다가 왔는데... 헌터 난로를 설치 하려고 지붕에 구멍을 뚫으려 하는데... 천이 필여해 문자를 보내니 흔쾌히 천을 보내주어 구멍을 뚫은 후 겨울여행을 떠나본다 회원들이 많이 올것에 대비하여 다른 텐트와 합체한 모습이다

이곳 동두천에서도 텐트에 구멍을 뚫어 난로를 설치 할 수 있어 회원들의 부러움을... 후후~~

밖은 혹한의 기온 이건만 텐트안은 따스하니 오고가는 술잔이 더욱더 정겹고 겨울 밤은 주고받는 술잔과 함께 깊어만 가고...

잠자다 밖을 나와 보니 사방은 칠흑 같은데.... 홀로 텐트를 지켜주는 등불만이 외롭구나

시간을 또 흐르고 새해가 밝아 왔다 장봉도 임도 끝을 가 보니 너른 장소가 나온다

시간이 있을 때 예술 사진(?)을 ... 여름엔 뚤려 있는 구멍을 회사에서 보내 준 천으로 찍찌기로 봉하여 사용 할 것이다

강원도를 오고 가면서 지나치고 별 생각을안 했던 청령포를 찾았다 허지만 이곳은 습지 보호 지역이라 아침에 일찍 철수 해야만 했다

철수 하기 전 잠시 후 철수 할 것을 모른체 텐트 밖 풍경을 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...

강가에 텐트를 설치 할 때는 야영지 가능 지역인가를 확인 후 설치해야 된다는 교훈을...

쉽고 빠르게 텐트를 설치 하기위해 자동차와 합체가 최적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폴대 중앙에 1 양옆으로 1개씩이면 안성된다 강풍이 예상되면 옆 중간에 폴대를 세워야 되겠지만...

강원도 눈 구경을 하려고 강원랜드 주차장에 모이기로 한다 예전엔 산업전사, 역전의 용사, 용어들이 많았었지...

텐트 종류가 다양 하지만 난로를 설치 할 수 있는 지금의 나의 텐트에 자긍심을....

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

겨울이 지나고 이제 봄이 오는 소리가 남쪽에서 들려온다

텐트 지붕으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김추자의 봄비 노래를 들어보련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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